바이전주 우수상품 중국 장춘시 박람회 성과
바이전주 우수상품 중국 장춘시 박람회 성과
  • 황경호기자
  • 승인 2007.09.10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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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춘시에서 열린 동북아 무역박람회에서 바이전주 상품이 큰 호평과 함께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인구 760만 명의 대도시인 중국 장춘시에서 열린 제 3회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에서 전주비빔밥을 비롯한 6개 바이전주 업체가 참가해 지역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십억 달러의 수출계약 등을 올렸다는 것.


전주비빔밥은 현재 구태시에 한중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 측 사업파트너 중이실업유한공사 양종의 대표가 조만간 전주를 방문해 의향서를 체결키로 했으며 자회사인 고려자연식품은 연 7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10월 중 체결키로 했다.


자동차 부품관에 참여했던 제논전장도 발전기 전압 컨트롤러인 레귤레이터 칩에 대해 연 4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2월부터 매월 1만 개를 공급키로 했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된 김치는 첫날 오전 준비된 물량이 다 팔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으며 형제식품이 출품한 조미김도 쇄도하는 구매요청 및 상담인파가 멈추지 않았다는 것.


이같은 상황에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청정농수산과 형제식품, 태인식품 등 식품분야 참가업체 3사는 장춘 구태시에 공장건립을 목적으로 990㎡ 규모의 건물을 임대하여 김치와 가공김, 한국전통엿을 생산할 계획인데 이들 업체의 중국 내 총판매 대리상과 지역판매 대리권 확보경쟁이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것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바이전주 우수업체들에게 중국 장춘지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마련의 계기가 되었다”며 “추후 전시장에서 만난 바이어들과 지속적인 상담으로 보다 큰 실질적 효과가 거양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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