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상품 TV홈쇼핑 공략
전북상품 TV홈쇼핑 공략
  • 남형진 기자
  • 승인 2007.09.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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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품질의 우수성을 인증하는 BUY-전북상품이 TV홈쇼핑에서 전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 활동에 돌입한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브랜드 홍보와 매출 증대를 위해 BUY-전북상품 중 우수상품을 선정, TV홈쇼핑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최근 BUY-전북 상품 가운데 영신스톤의 돌그릇, 신덕식품의 맛김치 등 7개 업체의 우수 상품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현대와 농수산, GS 등 국내 대표적인 TV홈쇼핑 3개사와 광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 전북 우수 상품은 현재 협의가 진행중인 방송사들의 자체 품질 심사를 통과하면 다음달부터 TV홈쇼핑을 통해 전파를 타고 전국 소비자들을 공략하게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바이전북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총 1억3천만원을 지원, 7개 업체의 홈쇼핑 광고를 적극적으로 후원해 나갈 것이다”며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TV홈쇼핑은 제품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판매량 증가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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