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추석 명절 성수기인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재래시장에서 판매된 상품권은 모두 6억에 달하며 이같은 판매량은 전년 동기(4억) 대비 50%가량 늘어난 것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재래시장이 과거와는 달리 고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고 할인 행사 등을 벌이면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진 결과로 보여진다”며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와 재래시장활성화운동본부 등 각계 각층의 자발적인 구매 운동 전개도 판매량 증가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