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목사는 대학발전기금 전달과 함께 한일장신대 곳곳을 둘러봤고, 학생들을 만나는 예배시간을 가졌다.
김 목사는 “4년 전 대학을 방문했을 때보다 훨씬 많은 부분에서 발전을 이룬 것 같다”며 “재학생들은 전국의 타 신학대학보다 장래가 보장된 교육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긍지를 갖고 학업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지난 9월말 제92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통합) 회록 서기에 인준된 인물로 순천노회장과 호남신학대 이사, 총회 세계선교부 서기 등을 역임하며 교회 화해와 일치, 그리고 순천 성시화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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