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전북대 서거석 총장을 비롯해 오재윤 산학협력단장, 곽용근 홍보부처장, 권혁남 한국언론학회장(언론심리학부 교수) 등 전북대 관계자와 (주)티브로드 전주방송 소병옥 대표, 김신영 본부장, 곽재영 보도제작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제작에 필요한 교수 및 제작인력의 상호교류, 디지털 콘텐츠 관련 영상물 제작 부문 상호협력, 인력 개발 및 장비제작기술 개발 상호협력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거석 총장은 “전북대가 보유하고 있는 고화질(HD)영상제작시설 및 우수인력과 (주)티브로드가 가진 기술력이 결합된다면 지역의 영상산업 발전과 방송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의 문화·영상의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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