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광주서 개막
전국체전 광주서 개막
  • 송영석기자
  • 승인 2007.10.08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41개종목 1천500여명 출전
올해로 88번째를 맞는 전국체육대회가 8일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 14일까지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꿈도 함께, 전진도 함께, 영광도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 1만7천771명과 임원 5천901명 등 모두 2만3천672명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축구, 야구 등 41개 정식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본격적인 메달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체전에서 41개 종목에 1천495명(임원 371명, 선수 1천124명)이 참여한 전북선수단도 이날 개막과 함께 종합 12위라는 목표를 향해 순항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된 개회식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길 대한체육회장,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의 단체장, 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행사,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나뉘어 성대하게 펼쳐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