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전북본부 자원봉사동아리인 ‘물사랑나눔단 전북사랑이회’소속 회원들과 외부기술자 등 30여명은 홀로사는 할아버지, 할머니,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을 순회하면서 무료로 생활설비,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보수, 대문 등 집수리, 농기계 수리 및 우물물 수질검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손숙자 어우마을 새마을부녀회장(57)은 “손볼 곳이 너무 많아 생활에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에 수자원공사에서 여러 곳을 고쳐준 덕분에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이보원기자 b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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