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학장 김영만)이 주최한 창업아이템대회에서 ‘고효율 다기능 LED센서등’을 발표한 J-TEC팀이 금상을 차지했다. 또 은상에는 ‘무선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발표한 소머즈팀과 ‘이미지조각’을 소개한 캠택팀이, 동상은 소프트나라팀의 ‘통합네크워크에 기반한 단문경보시스템’과 MVP팀의 ‘VGA DVI 신호 다중인터페이스’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 30일 전주비전대 봉사관에서 재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신기술 연구 및 창업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창업아이템 경연대회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창업동아리 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편, 대회 수상팀에게는 개발지원장학금이 주어지고 중기청과 전라북도의 창업아이템 지원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한성천기자 sc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