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전북대 총장실을 방문한 조 원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 작은 정성을 보태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거석 총장은 “이처럼 여러 분들이 모아주신 발전기금들을 뜻있게 사용해 우리 대학이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은 전북대학교는 10월 한달 동안 재직 동문교수회 5억2천500만원, 특수대학원 동문 1억원, 익산캠퍼스 조좌형 학장 및 교직원 4천만원, 김수곤 전 총장 2천만원 등 동문들과 대학 구성원들의 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김효정기자 cherry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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