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목욕시설이 열악한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들을 넓고 따뜻한 대중목욕탕에서 목욕을 시켜드림으로써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감기 등 잔병을 예방하고 청결한 몸으로 쾌적한 일상을 영위케 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삼천 통나무옥천사우나(사장 송옥현)가 무료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편안히 목욕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고 곰두리이동전문봉사대(회장 백영규)와 이ㆍ미용봉사대도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또한 그린가스(사장 구종하)와 우일건설(대표 유상호)에서 300여명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빵과 우유를 제공하기도했다.
이방희기자 l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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