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전라북도 소방본부 백규형 본부장과 무진장 소방서 김대완 서장 그리고 무주군의용소방대 박춘용 연합회장 등 3백 여명의 무주군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모범의용소방대원 표창은 무주남대 한철수 대원(44세)을 포함한 안성과 설천, 구천, 무풍, 적상, 부남대의 의용소방대원 9명이 받았으며, 무주남대 김기용 대원(43세)를 비롯한 9명의 대원이 무진장 소방서장상을 수상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재해 재난의 위협도 커짐에 따라 의용소방대의 위상과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대원 스스로가 지역방대의 구심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재근기자 jg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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