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년 주얼리창업자 인프라 구축 대상자 선정
익산시, 청년 주얼리창업자 인프라 구축 대상자 선정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3.05.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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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전경
익산시청 전경

익산시가 보석산업에 젊은 감각을 불어넣어 고부가가치 명품산업으로 전환을 돕는 ‘청년 주얼리창업자 인프라 구축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19일 시의원 및 귀금속 관련 전문가, 귀금속 학과 교수,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익산귀금속보석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익산귀금속보석산업 협의회는 정책제안과 보조금 지원방안 논의 및 다양한 의견공유를 통해 보석산업 발전에 필요한 중요사항 등을 심의·자문한다.

이번 회의는 청년 주얼리 창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검토와 지원자 발표를 통해 위원들의 평가가 이뤄졌고, 선정기준 60점을 이상을 넘어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창업 시설비의 최대 2천만원까지 50%를 지원하며, 시설비는 인테리어 공사, 공조시설 설치, 생산에 필요한 주요 장비 구입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임차료 지원은 월 최대 6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년 주얼리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 응원하며 창업 지원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및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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