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연계서비스 목적으로 호원대학교를 방문해 지역 청년 대상 ‘찾아가는 취업 솔루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7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호원대 물리치료학과 등 5개 학과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1대 1 자기소개서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문상담사를 통해 희망 직무 분석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을 지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앞으로 한 달 동안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폭넓은 진로 탐색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엄기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채용시장이 회복되고 있어 양질의 취업 정보와 노하우를 지원하는 일이 더욱 필요해졌다”면서 “앞으로 지역 청년 대상 ‘성공적 취업’ 지원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문상담사들이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층에게 진로 탐색,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지도, 비대면 상담, 일자리 매칭 등 다양한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