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응원해… 청년들이여! 도전하라”
전라북도청년도전지원사업단(단장 정인학)은 경제불황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청년들을 위한 청년도전지원프로그램을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원내용은 위축되어 있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청년도전지원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1:1심리상담과 집단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감회복, 생활관리, 진로탐색, 구직기술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월 50만원의 수당도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는 통합적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단기프로그램(도전: 4~5주)과 장기프로그램(도전+: 5개월)으로 나뉘는데, 초기상담 후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결정하게 된다. 도전프로그램은 50만원, 도전+프로그램은 최대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전북청년도전지원사업단은 (주)휴먼제이앤씨(대표 유경민)에서 운영중이며, 사업단 전화(1533-4920)와 블로그, 워크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humanjnc
워크넷: https://www.work.go.kr/youngChallenge/index.do
유경민 (주)휴먼제이앤씨 대표는 “사회생활을 통해 경제활동을 하고 싶어도 스스로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이라면 더할 수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덧붙여서 “기존의 타 서비스들이 수당지원에 국한되거나, 교육 및 심리지원 등이 미비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충분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심리상담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도 취업 및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참여자는 고용촉진장려금 및 일자리도약장려금의 대상자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방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