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도시센터, 도서 ‘문화공유’ 시립도서관에 기증
군산문화도시센터, 도서 ‘문화공유’ 시립도서관에 기증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3.02.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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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문화도시센터(센터장 박성신)가 지난해 문화공유대학과 문화공유포럼의 내용을 엮은 ‘문화공유(2022 문화공유도시 군산의 기록)’ 도서를 군산시립도서관에 기증했다.

 13일 군산문화도시센터에 따르면 이번 기록 도서는 군산예비문화도시의 핵심가치인 자(自)-공(共)-공(公)’을 일상모음과 가치나눔 그리고 문화공유로 나누고 ‘공생공락(共生共樂)의 군산을 향하여’라는 챕터로 구분해 17개의 글을 엮은 책이다.

 특히 이 책은 ‘문화공유도시, 군산’의 사업과 방향에 대한 박성신 센터장의 글과 사업의 핵심가치인 ‘자공공’의 개념을 주장한 조한혜정 교수의 글을 포함해 군산시 문화도시사업에 대한 여러 학자와 활동가의 생각이 담겨있다.

 군산예비문화도시 관계자는 “새로 개편된 체제와 더 다양해진 프로그램을 통해 법정문화도시에 재도전할 것”이라며 “올 한 해 사업 추진 통해 시민이 행복해지는 문화를 정착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문화도시센터 올해도 ‘문화다양성’과 ‘일상문화’ 등을 주제로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문화공유대학과 문화공유포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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