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크리스마스엔 임실산타축제로 고고씽
올 크리스마스엔 임실산타축제로 고고씽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2.12.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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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 대표적 겨울축제인 ‘임실 산타축제’가 드디어 개막한다.

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릴 2022년 임실 산타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축제기간을 전·후해 눈이 내릴 것을 대비해 관광객들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임실산타축제는 시·군별 매력적인 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전라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및 겨울철 관광상품(축제)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대표 겨울축제이다.

군은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의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연, 체험, 이벤트, 경관조성 등으로 가족단위, 학생 등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타축제 대표프로그램인 ‘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는 참가단체를 대상으로 단체만의 특색있는 산타 복장 및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여 테마파크 전역을 행진한다.

크리스마스에 우리 가족만의 아이디어로 특별한 트리를 만들어보는 ‘가족트리만들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속 과자집만들기 프로그램’도 유료로 진행된다.

주요 방문객인 어린아이들을 위해 시계탑광장에 꾸며지는 놀이존에는 썰매장을 조성해 ‘산타썰매타기’와 ‘치즈컬링대회’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임실치즈테마파크에 화려하게 조성된 크리스마스 경관을 배경으로 한 ‘온-오프 포토콘테스트’와 ‘산타스탬프투어’, ‘산타와 친구들’, ‘산타소원’띄우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겨울 낭만이 어우러져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이는 라디오 부스와 DJ 뱅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임실 산타축제에 겨울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대형트리와 대형산타, 포인세티아 장식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경관과 세계의 크리스마스 전시관 등으로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 연출을 통해 방문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임실산타축제는 신나는 놀이를 즐기고 싶은 어린이들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님들의 마음을 모두 만족시켜줄 수 있는 동심을 사로잡을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임실군수는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임실 산타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며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겨울 포토존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임실 산타축제에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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