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복분자농공단지 간담회 “기업 번창이 곧 고창 발전”
심덕섭 고창군수 복분자농공단지 간담회 “기업 번창이 곧 고창 발전”
  • 고창=임용묵 기자
  • 승인 2022.11.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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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덕섭 고창군수는 복분자농공단지에서 입주기업체 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기업 번창이 곧 고창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열린 간담회는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군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각종 기업지원제도 안내와 설명을 통해 경영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자리가 됐다.

 심 군수는 이날 “기업이 발전해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창군 발전도 가능할 것이므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뒤 “새로운 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이곳에 상주한 기업들이 번창해야 지역의 경기가 살아나므로 지역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기업인들은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인력확보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요청했고 공장 가동과 증설에 필요한 기반 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김종학 복분자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장(참바다영어조합법인 대표)은 “앞으로도 행정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입주기업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고창 만들기에 동참하여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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