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세미나 개최
전북지역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세미나 개최
  • 박은 기자
  • 승인 2022.07.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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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
전북도청 전경.

전북 지역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29차 세미나가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북도는 14일 "지역 실정에 맞는 빅데이터 활용 및 확산을 위해 세미나를 열었다"며 "세미나에는 전북 ICT융합포럼 소속기업 등 18개 협약기관 7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지난 2020년 첫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 7월 29회를 맞았다. 18개 협약기관을 중심으로 전북지역의 빅데이터 기술교류와 네트워킹을 이어오고 있는 민·관·학 거버넌스다.

전북도는 이번 세미나에서 ▲새만금 데이터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빅데이터 분석사업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AI·빅데이터 전문인력양성 등 도의 빅데이터 사업 8개를 소개했다. 아울러 전북도 빅데이터 분석사업 수행사인 선도소프트는 도로보수와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의 편의 제공빅데이터 분석기술 활용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기관별 참석자들은 빅데이터 분석 사례를 발표하고 사례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협업사업 추진 정보 등을 공유했다.

전대식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오늘 연구회와 같이 민·관·학이 함께 협력해 도민과 기업의 수요에 맞는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빅데이터 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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