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재)전주문화재단·(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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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가의 창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상호 협약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과 예술가 창업지원 사업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침체된 예술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표했고, 점진적으로 다양한 예술창업 관련 사업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주문화재단의 ‘예술가 창업지원 사업’에 협력한다. 이 사업은 예술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투자유치, 유통채널 확보 등 창업 과정의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으로, 올해로 두 번째 추진된다.

 지난 5월 재단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분야 예비창업자 5팀은 예술기반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창업모델로 발전시킨다. 과정을 이수한 예비창업자는 다음 단계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소셜벤쳐사업으로 업그레이드해 문화예술분야 창업의 탄탄한 교육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예술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업과 연결하여 예술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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