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체육행사 잇따라
전북지역 체육행사 잇따라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2.07.05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여름 7월의 열기에도 불구하고 전북지역 곳곳에서 체육 행사가 잇따라 개최된다.

5일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된 가운데 이달에도 크고 작은 체육행사가 연이어 펼쳐진다.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엿새 간 전주시 일원에서는 선수와 임원 등 1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가 펼쳐진다.

무주 태권도원에서는 7일부터 17일까지 제8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또 16일부터 19일에는 제16회 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가 전주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20일부터 닷새 간 정읍에서는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당구대회가 열리고 오는 21일부터는 익산에서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아울러 30일부터 이틀 간 익산에서는 2022 익산 아쿠아 BOOM 챔피언십 시리즈대회도 예정돼 있고,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도 2회(컬링, 빙상)에 걸쳐 진행된다.

이밖에도 종목별 분산개최로 치러지고 있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볼링, 테니스, 빙상)도 도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전북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대면으로 치러지는 경기가 많은만큼 지역경제 유발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