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은 20일 군산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전북 대학RCY 단원 18명이 참가해 안내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 대학RCY 단원들이 시각 장애인들을 1명씩 맡아 안내하고 편의를 도왔다.
또 장애인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에 표창을 수여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들 전달했다.
봉사에 참가한 나수진 전북대학 RCY 회장은 “시각장애인 분들이 버스에서 내리고부터 행사 마칠 때까지 안내를 도와드렸다”며 “몸음 힘들었지만 마음만큼은 행복으로 가득 차오르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홍 전북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은 “지역 대면행사들이 시작되면서 전북 대학 RCY의 활동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전북 RCY단원들이 앞으로 더 많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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