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2022 문화예술정책’을 주제로 한 웹진 ‘온전’ 제5호를 발간했다.
이번호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끝난 시점에 예술정책 전반에 대한 성찰과 새 정부에 바라는 정책과 현안은 무엇인지 전문가의 시각을 통해 톺아보았다.
기획특집 좌담에서는 김동영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오정은 오댄스컴퍼니 대표, 장우석 작가, 허영균 편집장이 참여해 새 시대 문화예술정책의 현재를 돌아보고 우리에게 여전히 필요한 정책, 유효한 정책들은 무엇인지 논의했다.
또 전주의 이야기를 많이 담았다. 에세이 코너에서는 창작극회 대표 박규현 현장 활동가가 생각하는 지역 문화정책 ‘전주에서 예술하기’와 연재 코너에서는 박태건 시인이 최근 몇 년 새 지역의 예술학과가 사라지면서 기초예술 생태계가 위협받는 현상을 다룬 글을 실었다.
비평 코너에서는 지난 5월 17일 발매된 이상한계절의 신규 앨범 ‘마음속 전주’를 서정민갑 대중음악의견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평론과 리뷰 코너에서는 변지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의 윤석열 정부 문화예술정책 기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글을 만나볼 수 있다.
웹진 ‘온전’ 구독을 희망하는 독자는 누구나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jjcf.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구독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미래전략팀(070-7711-37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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