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2022 우수작품 시리즈 ‘Fantasie’… 첫 공연 피아니스트 조재혁과의 만남
전주문화재단, 2022 우수작품 시리즈 ‘Fantasie’… 첫 공연 피아니스트 조재혁과의 만남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6.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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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2022 우수작품시리즈 ‘Fantasie’의 첫 번째 무대를 11일 오전 11시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총 3회의 공연 시리즈로 운영되는 2022 우수작품시리즈 ‘Fantasie’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연주와 해설로 시작한다. 이어 7월 23일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기타리스트 박지형, 11월 19일 색소포니스트 브랜든최와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출연할 예정이다.

‘Fantasie’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문화예술 소비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기획공연이다.

‘Fantasie’ 시리즈의 첫 번째 주자인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쇼팽 스페셜’ 무대로 시작을 알린다. 경쾌한 주제 멜로디와 쇼팽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두드러지는 쇼팽 즉흥곡 1번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이어지는 발라드 전곡에서 그의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연주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정평이 나 있는 그의 쇼팽은 어떻게 무대에서 풀어질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전주문화재단, 전주한벽문화관 누리집이나 전화(063-280-7040)로 확인 가능하며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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