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금와습지공원서 생태교란식물 정화 활동 나서
완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금와습지공원서 생태교란식물 정화 활동 나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2.05.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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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금개구리 서식지로 알려진 금와습지공원 일원에서 생태교란식물에 대한 정화활동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봄철 기승을 부리는 돼지풀, 가시박, 애수수영 등의 생태교란식물에 대한 퇴치를 위해 완주지속협과 전북지속협, 완주로컬푸드, 전북강살리기추진단 등과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다.

봉사자 외에 가족단위 참가자 및 주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퇴치작업을 위한 준비물 등은 현장에 모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완주군 지속협 이세우 대표는 “이번 행사는 지식과 경험이 없이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기 때문에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을 가꾸고 생태계를 이해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 1365를 통해 봉사시간(4시간)도 인정 받을 수 있다. 문의사항 완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010-8883-0179(운영위원회)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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