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대표 브랜드쌀 5대米 선정
전라북도 대표 브랜드쌀 5대米 선정
  • 박은 기자
  • 승인 2022.05.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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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도내 고품질 우수 브랜드 쌀 5개를 선정했다.

전북도는 6일 “2022년 전북 우수 브랜드 쌀 평가를 통해 김제시 방아찧는날골드,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 군산시 큰들쌀, 익산시 NH신동진, 김제시 상상예찬골드 등 5개가 고품질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제시 ‘방아찧는날골드’와 ‘상상예찬골드’는 6년 연속,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은 3년 연속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돼 전북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북 우수 브랜드쌀 평가’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전문기관과 연계해 품질검사, 식미평가, 현장평가 등 분야별 평가가 이뤄진다.

 전북도는 이번 전북 우수브랜드쌀 5대米로 선정된 경영체에 홍보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전북쌀의 품종 다변화를 위해 신규품종을 매입하는 미곡종합처리장에 건조·저장 시설 등 필요한 시설도 지원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계약농가를 관리하고 밥맛 좋고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농가 인증 경영체를 우대 선발할 계획“이라며 ”품종 다변화를 위한 지역별·경영체별 신규품종을 브랜드쌀로 발굴·육성해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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