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전라북도남원의료원 업무협약 체결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전라북도남원의료원 업무협약 체결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4.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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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은 최근 전라북도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과 전라북도 예술인 의료복지 증진 및 메세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기전 대표이사와 박주영 원장은 지난 22일 협약서에 서명하며 전라북도 예술인의 사회보장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하고, 안정적인 문화예술 창작 환경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전라북도 예술인 의료복지와 예술창작활동 발전을 도모 ▲교류 협력을 통한 메세나 사업 활성화 및 문화예술 경쟁력 확보 ▲전라북도 문화예술 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사업 발굴 등에 대해 협력한다. 두 기관은 전라북도 출연기관으로써 예술인의 의료복지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협업사업 기획 및 운영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할 계획이다.

 이기전 대표이사는 “지난해 전국 광역재단 최초로 예술인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였는데, 올해는 남원의료원과의 협력으로 전북 예술인의 복지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경제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도내 예술인들이 양질의 의료비 지원을 받아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박주영 원장은 “전라북도 예술인들을 위한 의료복지 및 사회공헌을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며, 재단과 힘을 모아 도내 예술인의 건강과 창작활동을 책임질 수 있는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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