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2022년 문화관광형 창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무주지역 청년들의 일자리창출과 취업교육을 위한 이번 사업은 무주군과 협약을 체결한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하며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 달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 10명을 선발,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40시간의 창업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6명의 창업 대상자를 최종 선발, 최대 1천만 원의 창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박각춘 과장은 “인구소멸위험지역인 무주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인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은 창업에 필요한 인테리어 비용뿐만 아니라 재료비, 임차비, 홍보비 등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에게 창업의 길을 열어 주고 있다.”라며 “창업에 관심 있는 무주군에 주소를 둔 미취업 상태인 예비 창업자 분들은 기한 내에 접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집분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의 게시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업경제과 일자리팀(063-320-2382)이나 수행기관인 기전대학 산학협력단(063-280-5256)으로 하면 된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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