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시행
남원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시행
  • 남원=양준천 기자
  • 승인 2022.03.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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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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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차 타고 맑은 하늘을 달리다

남원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11일 남원시가 밝힌 상반기 지원물량은 전기자동차 210대(승용 70대, 화물 140대)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다.

보조금액은 전기승용차는 최대 1,500만원(전기택시 200만원 추가 지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접수일 기준 남원시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인 개인(사업자 포함)및 관내에 등록된 법인·단체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노후 경유차를 전기차로 대행 구매하는 사람에게는 우선 지원하고 다만 2년 이내에 보조금 지원을 받은 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할 칠요 없이 제조·판매사에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량출고 등록 순으로 지급되며 보조금 혜택을 받은 구매자는 2년간의 의무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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