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원예농산물 생산기반조성사업 추진
대한민국 대표 원예농산물 생산기반조성사업 추진
  • 남원=양준천 기자
  • 승인 2022.02.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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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이용효율화사업 등 15개 사업 27억원 투자
남원시청
남원시청

남원시는 대한민국 대표 원예농산물 생산기반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에너지 이용효율화사업(다겹보온커튼) 등 15개 사업에 27억원을 투자·지원한다.

3일 남원시가 밝힌 원예분야 주요지원 사업은 시설원예현대화,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농업용 시설하우스, 원예분야 ICT 융복합,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 사업 등 15종에 27억원을 지원해 전국 대표 원예농산물 생산기지로 중점 육성한다.

특히 2022년도에는 시업신청자격 범위 확대와 사업비 기준단가 인상을 통해 농가들이 경영비 절감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올해 사업의 특징이다.

변경되는 시업은 관리기지원사업의 경우 기준단가를 현실화(2021년 220만원-2022년 300만원)와 신청기준 면적 확대(2021년 2,000㎡이상-2022년 1,000㎡)원예용 중형관정 지원사업(2021년 시설하우스 660㎡-2022년 연접한 노지필지 3,300㎡까지로 확대), 원예작물 시설하우스 지원사업(2021년 원예작물/최대지원 5동으로 확대/귀농자 우선지원)의 사업지침 변경을 통해 원예 농가들의 사업 참여도를 높이게 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의 모든 원예농산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날까지 농가들과 함께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연구하고 원예농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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