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설 명절 사랑의 나눔 이어져
익산지역 설 명절 사랑의 나눔 이어져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2.01.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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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익산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 모현동 발전회는 24일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저소득 청소년 2명에게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성금은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 청소년 2명의 안정적인 생활환경과 학습지원에 지원될 예정이다.

같은날 산들강웅포 영농조합법인 성금 150만원, 오산면 여성의용소방대 100만원, 춘포면 주민자치위원회 백미 46포, 도기만 용안면 이장협의회장 보리쌀(4kg) 200포대, 용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완 고문 찹쌀 40포대, 용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물꾸러미 10상자 등을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익산시 동산동 새마을부녀회와 팔봉동 부녀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각각 21일과 24일에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는 지난 21일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명절 50만원의 성금을 기탁 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몸과 마음이 얼어붙은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기부하신 뜻에 따라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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