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모범업소 표창
전북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모범업소 표창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1.12.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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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9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한 16개 업소·기관을 선정해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은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도민안전실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복지여성보건국장 등 관련 실국장이 업소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선정된 곳은 ▲무주 (재)무주산골문화재단(이사장 유기하)▲전주 바울교회(목사 신현모) ▲정읍 신광교회(목사 진재성) ▲군산 한국태권도 체육관(관장 신용우) ▲완주이루다태권도 체육관(관장 유종진) ▲정읍 리틀팍스어학원(원장 하혜정) ▲전주 학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성관) ▲전주 아름다운세상(시설장 김미경) ▲김제 서로돕는마을(시설장 백현숙) ▲전주 로뎀트리스파(대표 김한곤) ▲군산 수송리치사우나(대표 이영숙) ▲군산 지곡한우(대표 김상현) ▲순창 돈까스클라스(대표 김병준) ▲고창 최대포(대표 박두순) ▲부안 변산명인바지락죽(대표 김유이) ▲남원여객(주)(대표 서기춘) 등이다.

해당 모범업소·기관들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곳으로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 방역관리자 지정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확진자 발생을 막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양원 도민안전실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방역수칙 준수로 도민들의 건강과 지역 상권의 안정화를 위해 앞장서 주신데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는데 힘을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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