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락교회 이웃사랑 물품 기탁
전주영락교회 이웃사랑 물품 기탁
  • 배청수 기자
  • 승인 2021.12.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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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 전주영락교회(담임목사 김사무엘)는 지난 14일 평화2동 주민센터(동장 김현옥)를 찾아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라면 100박스(2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주영락교회 김사무엘 목사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여느 때보다 더 생활이 어려워진 분들이 많아졌는데 연말을 맞아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되었다.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조손가정 등 결손가정 아동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10가정을 매월 지원할 예정이며, 더불어 실천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현옥 평화2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부물품은 지원이 꼭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평화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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