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 농촌기반 코호트노화 심층연구 본조사 사업 참여
남원의료원, 농촌기반 코호트노화 심층연구 본조사 사업 참여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1.10.18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의료원 농촌기반 코호트와 심층연구 본조사 사업 참여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18일부터 남원지역 농촌기반 코호트 노화 심층연구 본조사(2년차)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남원의료원이 실시하는 농촌기반 코호트 노화 심충연구 사업은 질병관리청의 정책연구용역사업으로 전국 6개 농촌지역에서 지난 2004년부터 기반조사를 시작한 바 있다.

특히 한양대학교와 전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지역의료 기관과 연계해 구축된 농촌기반 코호트 인프라를 활용해 노화 및 노인성질환에 대한 심충연구를 진행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남원의료원은 10월18일부터 2개월간 전남대학교 예방의학과 연구팀과 설문조사, 검진, 신경심리검사, MRI 촬영 등을 수행해 심혈관대사질환 추적 관련 검진을 통해 연구에 필요한 임상정보를 제공한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노화 심층연구 본조사 사업 참여를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관리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권역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해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활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