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휘 소설가가 제28대 한국예총 대외협력위원장에 위촉됐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이하 한국예총)는 2일 “김상휘 소설가는 지난 제27대 대외협력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그동안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제전 관련 예산확보에 크게 기여했으며 폭넓은 인맥과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예총의 발전과 지역 예술문화 증진에 큰 역할을 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9월 1일자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고창 출신인 김 위원장은 27대 한국예총대외협력위원장, 2021년 한국소설가협회 대외협력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전북예총 전문위원, 전주예총 수석부회장, 전북소설가협회 6, 7, 8 ,9, 10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문화예술 단체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