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강좌는 독서토론, 내가짓는그림책, 엄마표영어그림책 등의 독서 관련 강좌와 서예, 한국화, 문인화, 건강기체조 등의 취미 강좌와 노인미술지도사, 전래놀이지도사 등의 자격증 관련 강좌이다.
유아부터 성인을 위한 19개 강좌로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각 강좌별 수강생은 15명으로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도서관 사무실 방문, 홈페이지, 전화접수 모두 가능하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의 영화 읽기인 ‘영화속에서 뛰어놀기’와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 ‘서예’, 자격증 강좌 ‘노인인지활동 책놀이지도사’, ‘독서논술 지도사’는 하반기에 신규 개설되는 강좌로,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수강생의 안전을 위해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스토리텔링’은 하반기에도 교육 기관에 찾아가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강인원 15명 제한,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강의실 칸막이 설치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강의 일정이 변경되거나 일부 강좌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
최명기 시립도서관장은 “시민의 요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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