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는 ‘2021년 전라북도 협동조합 대상(大賞)’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라북도 협동조합 대상’은 도내 우수 협동조합을 발굴 및 홍보해 이들 단체의 인식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호성), 양현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YHAM(얌)(이사장 백승훈), 다정다감협동조합(이사장 최은영), 한국교육협동조합 위드(이사장 박진호) 등 4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참여자격은 2020년 말 결산을 완료한 전라북도 소재 ‘협동조합 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면심사·현장실사·대면심사 등의 심사과정을 통해 총 2개의 협동조합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협동조합에는‘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송병주 이사장은“협동조합 대상 선정을 통해 우수 협동조합 사례를 발굴하여 도내 협동조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협동조합 대상관련 사항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홈페이지(http://www.jbsecoop.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 협동조합팀(☎063-213-2244)로 하면 된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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