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소완섭 의원은 8일 5분 발언을 통해 예산편성 문제점과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의 효율적인 운용 방안을 촉구했다.
소완섭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본예산 심의시 삭감된 예산이 그대로 추경에 반영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본예산 심의 때 문제가 있거나 불필요한 예산으로 판단되어 의회에서 삭감했음에도 추경에 올리면 된다라는 현실이 매우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 예산안 심의 등의 과정에서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운영의 공정성을 갖추고, 공모사업 및 자체 후원금을 적극 확보해 자생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음에도 전혀 변화가 없다”며 “변화는 없고 오직 수년 간 말뿐인 상황을 이해 할 수 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집행부의 사업 중 보조금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 집행부가 능동적으로 나서 관리감독을 하는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며 “변화하고 발전하려는 의지는 보이지 않고, 관련 민원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업에 대해 잘 살피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군민의 세금을 집행하는 집행부의 책무”라고 지적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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