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북권 비대면 실시간스트리밍 공연 ‘출발’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북권 비대면 실시간스트리밍 공연 ‘출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1.06.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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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탄한 실력과 열정으로 무장한 전북의 청년예술인들이 온라인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한다.

 사단법인 아이엠은 28일부터 7월 2일까지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북권’ 공연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 기간에는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의 누에아트홀에서 총 28개 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빛나는 청년예술인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대중음악, 양악, 국악, 연극, 무용, 다원예술 등 전 장르를 아우를 예정이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무관객으로 치르는 비대면 공연이지만, 실시간으로 스트리밍으로 버스킹 무대의 현장감과 생동감을 전하겠다는 각오다.

 빛나는 청춘들의 라인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8일에는 무직회사, 화지, PETAL, 악바리, 선율모리가 참여한다.

 29일에는 송은채, 층간소음, 고니밴드, EUNO, 콰르텟아미고, 차오름이 공연을 준비한다.

 30일에는 이상한계절, 라스트포원, 토리밴드, 슬로우진, 청연, 송예지가 무대에 오른다.

 7월 1일에는 밴드노야, 매직채플린, w색소폰앙상블, 김성수모던재즈트리오, 재즈옴브, 센세이션브라스가 함께한다.

 7월 2일에는 아띠, 춤추는여행가, 놀다, 디네트, 도채비가 열정을 뿜어낸다.

 공연 종료 후에는 온라인으로 관객들과 예술인이 댓글을 통해 소통하는 인터뷰를 진행한다. 멈추지 않는 청춘들의 열정을 화면 가득 전달하며 예술인과 관객을 잇는다.

 인터뷰에 참여하는 온라인관객들에게는 ‘청마(청춘마이크)가 간식을 쏜다!’라는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기프티콘으로 증정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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