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주)유니온시티, 전주시 드론축구선수단 후원
전북은행·(주)유니온시티, 전주시 드론축구선수단 후원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1.06.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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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지역 기업들이 전국 최초로 창단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전주시 드론축구선수단을 응원하고 나섰다.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과 ㈜유니온시티(대표 임동욱·유혜숙)는 22일 드론축구선수단(단장 이해경)에 각각 1000만 원을 후원했다.

 두 기업은 오는 2025년 제1회 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전주시 드론축구선수단이 더욱 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7년 창단한 전주시 드론축구선수단은 현재 6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전국 300개 팀에서 상위권의 실력을 뽐내며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은 “드론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종 대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주시 드론축구선수단의 선전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유혜숙 유니온시티 대표는 “전주가 드론축구 종주도시라는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드론축구가 앞으로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다문화 등 여러 계층을 대상으로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 어르신 무료급식, 재난·재해 봉사활동 등을 펼쳐왔다.

 또 덕진구 팔복동 소재 ㈜유니온시티는 △수혜민·독거노인 지원 △시내버스 마스크지원 켐페인 △전주 연탄은행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나눔 활동에 힘써왔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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