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 신축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해체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2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신축 오피스텔 건축공사 현장에서 A씨(58)가 20m 아래로 추락해 현장에서 숨졌다.
A씨는 당시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가 추락한 높이는 20m로 아파트 5층 높이정도 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타워크레인이 연결된 줄이 끊어져 발생한 사고로 보고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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