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병원이 개원 16주년을 맞아 지난주 전북 도내 26개 학교, 4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신세계병원은 26개 학교 중 ‘전주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신세계병원 김한주 병원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데 귀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신세계장학사업은 2005년 개원 이후 금산중학교 외 26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5년간 총 55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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