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적경제과,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완주군 사회적경제과,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1.06.14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셜굿즈센터 직원들과 비봉면 양파 수확 도와

 완주군(군수 박성일) 사회적경제과 직원들과 완주군 중간지원조직 소셜굿즈센터 직원들이 농가를 위해 뭉쳐 양파수확을 도왔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사회적경제과, 소셜굿즈센터 직원 20명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비봉면 봉산리 양파 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농가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양파 수확에 동참해줘 작업을 수월하게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께한 직원들은 “코로나19로 더욱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사회적경제의 대표적 모범지역으로, 제1호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 등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완주군 공동체 활성화 중간지원조직인 완주소셜굿즈센터와의 협업으로 완주형 사회적경제 모델인 ‘2025 소셜굿즈 플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쓰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