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 문진호)이 전라북도교육청으로부터 2021 상반기 ‘특수분야 연수기관’에 지정됐다.
특수분야 연수기관은 교육청 직속 연수기관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특수한 분야의 교원 연수를 위해 각 시·도교육청에서 지정하는 것이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고고학으로 만나는 세계유산과 익산 백제문화’라는 교육과정으로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진행한다.
연수대상은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초등 교사(교원) 및 교육전문직이다. 참여 신청은 7월 9일까지 익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프로그램 접수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tnrud@ictf.kr) 또는 팩스(063-843-9912)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비용은 1인당 총비용 134,000원(자부담 59,000원)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사회 내 지역주민으로서의 정주의식 함양 및 애향심 고취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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