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됐다.
도서관 이용객은 물론 주변 수송동과 나운2동 지역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대면 민원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 안전하고 신속한 서류발급으로 민원행정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민원 발급기는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차량 ▲보건복지 ▲농촌 ▲병적 ▲지방세 ▲교육 ▲국세 ▲건강보험 등 112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군산시 열린민원과 고대성 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 왕래가 빈번한 다수의 민원 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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