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부안축협, 농가 돕기 ‘고창한우’ 판매행사
고창부안축협, 농가 돕기 ‘고창한우’ 판매행사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1.05.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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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광주 수완 롯데아울렛에서 축산농가를 돕기위한 ‘고창한우’ 판매행사를 펼쳤다.

 12일 고창부안축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한 직거래 장터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농가의 매출 활성화를 위하여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했다.

 고창한우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에서 생산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관리까지 받아 소비자들에게 매우 좋은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고창부안축협은 최근 고창군 흥덕면 경제사업장 내 완전혼합발효사료(TMF)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현대식 시설에서 품질이 우수한 TMF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함에 따라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사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은 “우리 축협이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양질의 사료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소비자들께서도 ‘고창한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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