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웅면(면장 유규영)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90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가정 10세대에 효도물품을 전달했다.
청웅면은 2021년 노부모 모시는 가정(90세 이상) 지원에 따른 효도물품 지급에 따라 상품권 지급을 위해 거동이 좋지 않은 가정에 방문해 직접 지급했다.
코로나19로 가족간의 만남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90세 노부모를 모시는 가정에 위로와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소하지만 임실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유규영 청웅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화합과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고 노부모를 모시는 가정에 심심찮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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