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무주군체육회 회의실에서 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백윤기 씨 등 준비위원회 위원 5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대한체육회 법인설립 매뉴얼 절차에 따라 진행된 법인설립 창립총회에서는 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정관 제정안, 임원 선임안, 재산 출연 안, 사무소 설치 안 등의 심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무주군체육회는 무주군에 법인 인가 신청 및 설립 등기 과정을 마치고 오는 6월 9일 ‘지방 체육 진흥을 위한 특수법인’ 지위를 가진 무주군체육회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송재호 체육회장은 “무주군체육회가 특수법인으로 출범해 법적 권리를 부여받는 만큼 무주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서가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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