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한시 생계지원’ 사업 무주군 군민에게 홍보
보건복지부 ‘한시 생계지원’ 사업 무주군 군민에게 홍보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1.05.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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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 ‘한시 생계지원’ 사업관련 대상가구의 누락을 예방하기 위한 주민홍보를 하고 있다.

 ‘한시 생계지원’ 사업은 3월 1일 주민등록거주 기준으로 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75%(1인 가구 1,370,873원, 3인 2,987,963원) 이하이며 재산이 3억 원 이하, 2019년~2020년 대비 2021년 1월~5월 기간 중 소득 감소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세대주가 직접 복지로(http://bokjiro.go.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 방문 신청은 읍 · 면 맞춤형 복지팀에서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에 선발되면 가구원수와 상관없이 가구별 50만 원 지급이 되며, 소규모 농가 등에 지원된 경영지원 바우처 30만 원 수급가구는 차액의 20만 원만 지원받는다.

 황인홍 군수는 “6월은 한시 생계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조금이나마 희망의 빛이 전달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대상에는 기존 생계급여 또는 긴급복지생계지원 수급가구, 긴급고용 안정지원금, 방문 돌봄 종사자 생계지원, 일반 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 플러스자금, 피해농민 지원, 피해어업인 지원, 전세버스기사 소득안정자금 등과 중복해서 지원되지 않는 관계로 신청 이전에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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