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에 들어갔던 어린이창의체험관이 가장의 달을 맞아 8일부터 재개관한다.
지난달 2일 전주지역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휴관에 들어간지 한달여 만이다.
7일 어린이창의체험관측은 “재개관된 체험관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이용객만이 입장할 수 있으며, 3밀시설임을 감안해 입장 인원을 30%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발열점검, 전자출입명부 또는 수기명부 작성 등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김정호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가정의 달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체험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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