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삼성에 전북 청년 일자리 확대 요청
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삼성에 전북 청년 일자리 확대 요청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1.05.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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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삼성에 전북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를 요청했다.

안 의원은 최근 도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서울캠퍼스에 방문했다.

안 의원은 “지역 청년 일자리와 청년 인재 육성에 평소부터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이번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방문은 전북의 청년취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어 “삼성과 고용노동부의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며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가운데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을 양성, 청년 취업률에 기여하는‘삼성 청년 SW 아카데미’를 전북 지역 청년들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는 삼성전자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청년 인재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29세 이하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에게 최장 1년간 소프트웨어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매달 100만 원씩 교육비도 지급한다.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삼성전자 해외연구소 실습 기회가 부여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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